비행기로 단 1시간 20분! 일본 여행을 처음 가거나 짧은 일정으로 다녀오고 싶은 분들에게 후쿠오카는 최고의 선택지입니다. 특히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일본 대도시로서, 접근성은 물론 쇼핑과 맛집이 도심에 밀집되어 있어 짧고 굵은 여행이 가능하죠. 이번 글에서는 후쿠오카에서 꼭 들러야 할 대표 쇼핑센터와 현지인도 추천하는 맛집 거리들을 상세히 소개합니다.
초보자도 쉽게 즐기는 대표 쇼핑센터 TOP 3
1. 하카타역 AMU 플라자 & JR 하카타 시티
하카타역 내에는 ‘AMU 플라자’와 ‘JR 하카타 시티’가 연결되어 있어 도착하자마자 쇼핑이 가능합니다. 일본 대표 브랜드와 로컬 브랜드가 다양하게 입점해 있으며, 식료품관도 유명해 특산품 쇼핑하기에 제격입니다.
2. 텐진 지하상가 (텐진 츄오가이)
길이 590m에 달하는 지하상가로, 날씨에 상관없이 쾌적하게 쇼핑할 수 있습니다. 여성 패션, 액세서리, 화장품 전문매장이 많아 30~40대 여성 여행자에게 최적화된 공간입니다.
3. 솔라리아 스테이지 & 솔라리아 플라자
텐진역과 직결된 복합 쇼핑몰로, 다양한 로컬 브랜드와 감성 잡화점, 뷰티 매장이 모여 있습니다. 식사와 디저트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어 하루 일정으로도 충분합니다.
후쿠오카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거리 베스트
1. 나카스 야타이 거리
후쿠오카의 밤을 대표하는 길거리 음식존으로, 라멘, 오뎅, 꼬치구이 등 다양한 노점이 밤마다 활기를 띱니다.
2. 다이묘 거리
현지 젊은 층이 모이는 세련된 맛집 거리로, 명란요리, 수제 햄버거, 트렌디한 디저트 가게 등이 밀집해 있습니다.
3. 하카타 이치방 거리
하카타역 근처에 위치한 정통 일식 거리로, 이치란 라멘 본점, 모츠나베, 가라아게 전문점 등이 모여 있는 핵심 맛집 거리입니다.
후쿠오카 쇼핑과 맛집을 잇는 추천 루트
후쿠오카 하루 루트 예시 (쇼핑 중심)
- 오전 10:00 – 하카타역 JR 하카타 시티 쇼핑
- 오전 11:30 – AMU 플라자 내 레스토랑에서 점심
- 오후 13:00 – 지하철로 텐진 이동 → 텐진 지하상가 쇼핑
- 오후 15:00 – 솔라리아 플라자 3층 카페에서 티타임
- 오후 16:00 – 다이묘 거리 부티크·잡화 쇼핑
- 저녁 18:00 – 다이묘 골목 맛집 or 나카스 야타이에서 저녁식사
결론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일본 도시 후쿠오카는 짧은 일정으로도 쇼핑과 맛집을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올인원 여행지입니다. 교통, 동선, 맛, 브랜드, 분위기까지 모두 갖춘 후쿠오카에서 알찬 하루를 보내보세요. 지금이 가장 부담 없이 떠나기 좋은 타이밍입니다!